LG하우시스가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난곡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 등 DIY 가구를 제작·기증했습니다.

LG하우시스는 또 개소 10년이 지나 노후된 난곡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공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합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들까지 참여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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