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4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달러ELS펀드가 출시 2년여만에 판매 금액 8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이전 외환은행에서 출시한 '달러 ELS펀드'는 성공적인 통합은행 출범에 따라 기존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역량이 융합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 사례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달러 ELS펀드'는 각 나라의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화 상품으로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구조화 상품 자체에서 나오는 수익에 더해 환율이 상승할 경우 환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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