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늘(25일) 창립 70주년 맞이 기념식을 엽니다.
지난 1947년 5월 25일 창립한 현대건설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1966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해외에서 59개 국가 821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3천600개의 공사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난 2011년 4월 현대차그룹 일원으로 편입돼 같은 해 연간수주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13년 해외수주 누적액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핵심상품과 신성장동력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진정한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리더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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