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와 미국 웨스턴 디지털이 반도체 매각을 둘러싼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논의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웨스턴 디지털의 스티브 밀리건 최고경영자가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두 CEO의 회동은 지난 10일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웨스턴 디지털은 도시바 반도체 인수가로 2조 엔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웨스턴 디지털은 도시바가 추진하는 반도체 부문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중단할 것을 계속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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