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3월 출생아 수는 3만3천200명으로 1년 전보다 13.1%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9만8천80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감소했습니다.
혼인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혼까지 늘어나면서 저출산 구조가 좀 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3월 혼인 건수는 2만4천300건으로 6.8% 감소했고, 이혼건수는 9천500건으로 5.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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