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부채가 늘어나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도가 악화하고 있다며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경제 전반의 부채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5년의 잠재성장률이 약 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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