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직접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예탁결제원을 통한 외화주식 예탁 결제액은 63억2천만 달러, 결제 건수는 20만13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9%, 39.5%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주식 결제액이 32억5천2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홍콩주식 결제액이 10억6천700만 달러, 중국3억2천800만 달러, 일본 2억9천60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