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GS홈쇼핑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총 900여 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 인근 당정2지구의 2만5천483㎡(7천709평) 부지에 4개층, 연면적 4만121㎡(1만2천137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합니다.

최근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 쇼핑의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경쟁력이 되면서 GS홈쇼핑은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더욱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결정했습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쇼핑을 망라하는 '통합 물류센터'로서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고객들과 협력사들이 밀집하고 교통편의가 뛰어난 수도권 도심 입지로 더욱 빠른 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동량 예측, 재고 관리 등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로 구축되는 한편 합포장, 유통가공 등 고객 부가 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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