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의 누적 거래금액이 지난 4월 말 기준 6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누적 입찰 참가자수는 140만 명, 거래건수는 32만 여건에 이릅니다.
최고가 거래물건은 2014년 10조5천500억 원에 낙찰된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가 차지했고, 최고 경쟁률은 2016년 부산도시공사가 분양한 국제물류도시 단독주택용지가 1천927:1을 기록했습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금번 온비드 누적 거래금액 60조원 돌파는 이용 고객들의 온비드에 대한 신뢰와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비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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