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을 위한 국내 통신사들의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의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후속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홈 IoT 가입자 55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 말 100만명 가입자를 목표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KT도 강점인 정보통신기술을 앞세워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스마트 시티'를 표방한 태국에서 IoT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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