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확대 시행 한달만에 59만 명이 계좌조회를 하고 35만개의 비활동성 계좌가 해지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이후 5개월간 400만 명이 399만 계좌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비스 개선이후 한 달 간 59만 명이 계좌조회를 하고 비활동성계좌 35만좌를 해지했습니다.
서비스 확대로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50대 이상 장년층, 노령층의 이용이 확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오는 10월부터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잔고이전·해지 서비스 이용시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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