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경직된 업무 분위기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전사 조직문화혁신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젊은 한화' 구축에 나섰으며, 이 제도는 내부 설문조사와 협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시행됐습니다.
가장 큰 호응을 받는 것은 안식월 제도로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데,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됩니다.
또 다른 변화는 유연근무제로, 직원들이 오전 7~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하고,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