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을 그대로 적용하고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를 개선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카의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을 개선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쏘나타 뉴 라이즈 가솔린·디젤 모델의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2천886만 원 ▲모던 3천50만 원 ▲프리미엄 3천17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천358만 원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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