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우디, 푸조 등 29개 차종 2만4천29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가 제작·또는 수입해·판매한 승용·승합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제작해·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 왜건 승합차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결함으로 연료가 새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판매한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 승용차는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