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공공기관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제로시대' 정책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모두 22명인 비정규직 가운데 일부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다만 변호사와 외국인, 육아휴직 대체 인력 등은 업무 특성상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한편, 일부 금융공기관은 비정규직 등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고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질 경우 나머지 기관들도 정책 동참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