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17일) 오전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온리원 콘퍼런스'에 참석해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 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5월 온리원 컨퍼런스 이후 이 회장이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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