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섭니다.
쌍용차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신규대리점 오픈과 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습니다.
쌍용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와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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