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사흘만에 번호이동을 재개한 첫날
SK텔레콤 가입자가 3천99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사가 번호이동을 재개한 첫날 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모두 2만6천5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은 가입자가 3천994명 줄어든 반면, KT는 1천528명,
LG유플러스는 2천466명 늘었습니다.
SK텔레콤의 전산 개편으로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중단됐던 통신사 간 번호이동은 15일 정오부터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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