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와 자회사 코라시아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을 공개했습니다.
다산네트웍스가 중국 업체를 통해 ODM 방식으로 제조한 알파원은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 4GB 메모리와 64GB 저장 공간, 2천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천25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습니다.
또 돌비 음향 시스템을 내장한 듀얼 스피커, 4K UHD 동영상 녹화 기능, 후면 지문센서 등을 갖췄고, USB 타입C 포트로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알파원은
다산네트웍스가 작년 9월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글로벌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후 첫 제품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