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분기 영업익 1천434억…전년비 196%↑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34억7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8%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매출액이 3조986억1천900만 원으로 93.9%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101억5천400만 원으로 174.2%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순영업수익 2천979억 원 기준으로 위탁매매 26%, 자산관리 16%, IB 12%, 트레이딩 27% 등을 보이며 예전에 비해 더욱 안정화된 수익구조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위탁과 자산관리 부문의 경우, 총 고객 자산은 약 219조 원, 1억 원 이상 고객이 13만2천820명으로 전 분기보다 약 5조 원, 3천100여 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특히, 해외주식 잔고가 9천억 원을 돌파하며 해외위탁잔고가 1조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