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5월 14일과 15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전세계가 다시금 베이징과 시진핑을 향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세계 무대 위의 시진핑’이란 영상을 공개하며, 시진핑 주석이 각국 국민들에게 어떠한 인상을 남겼고 또 국제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살펴보았다.
26차례, 160일이 넘는 일수의 해외순방, 매년 한 달 이상 해외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서 회담을 가진 외국 정상 및 정부 수뇌가 230여 인원에 달한다. 항저우 G20정상회의 동안 평균 하루에 6명의 정상들과 만났고, 하루 수면 시간이 4시간에 불과한 등 4년 넘게 해외순방을 떠나든 국내 외교에 임하든 간에 시진핑 주석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친화력과 인간미를 많은 외국인들은 시진핑 주석의 첫 번째 인상으로 꼽는다. 시진핑 주석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능통해 연설에서 탁월한 언변을 자랑한다. ‘마야인의 금자탑’, ‘아즈텍인의 태양력’으로 멕시코 민중들과 가까워졌고,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로 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등 갈수록 많은 이들이 시진핑 주석으로 인해 지금의 중국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외국인을 대할 때 시진핑 주석은 그 말에 신중하면서도 따뜻함이 담겨 있다. 발전노선을 언급할 때 시 주석은 “신발이 맞는지는 직접 신어봐야 안다”라고 했고, 동서양의 문명에 대해서는 “차와 술은 함께할 수 있다. 술은 좋은 벗을 만나면 천 잔도 작고, 차는 그 맛을 음미하며 인생을 논할 수 있다”고 했으며, 글로벌 문제 해결과 관련해서는 “만약 이 세상을 위해 우리에게 정교한 스위스 군용칼을 만들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무대 위의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외교를 한층 자신감 넘치고 여유롭게 만들었다. 시 주석은 “중국이란 사자는 이미 깨어났지만 평화, 친화, 문명을 추구하는 사자다”라고 말했다.
국제 문제에서도 시진핑 주석은 대국의 책임있는 태도로 임한다. 그는 ‘일대일로’ 방안을 제안해 그 파급효과가 세계에 미친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시 주석은 줄곧 중국은 적극적인 동참자라고 강조했다. ‘역글로벌화’ 사조에 직면해 그는 중국의 주장, 즉 경제글로벌화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해 경제글로벌화의 부정적 영향을 해소함으로 모든 국가와 민족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 추진에서도 시 주석은 중국 방안을 제공해 인류운명공동체 건설로 윈윈과 공유를 실현하고자 했다.
4년여 간 시 주석이 이끄는 동안 중국의 ‘친구그룹’은 갈수록 확대되었다. 2016년까지 중국은 국가 및 국제조직 97곳과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현재까지 100여 개 국가 및 국제조직이 ‘일대일로’ 방안을 적극 지지하고, 40여 개 국가 및 국제조직이 중국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도 운영에 들어갔고 회원국이 70개 국에 달한다.
세계는 이제껏 지금처럼 중국에 가까워지고자 또 중국에 귀 기울이고자 했던 적이 없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을 이끌고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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