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 서비스

KB국민은행은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뱅킹 서비스를 출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6월에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 측은 이번 손바닥 정맥 인증 도입으로 스마트뱅킹이 익숙지 않은 고령 고객도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달 28일부터 여의도영업부와 서여의도영업부 2개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말 50여개점에서 추가로 선보인 후 단계적으로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