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정책테마주가 부상하고 있어 당국이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20여개 대선 관련 정치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정책테마주로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등 공약 관련 종목을 주의깊게 들여다 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주가가 이유 없이 급격히 오르는 등의 정책테마주는 매매분석, 제보 내용 등을 토대로 불공정거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