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장사들의 신규 시설투자액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상장사 신규 시설투자 공시 현황 분석에 따르면 신규 시설투자액은 12조8천4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5조7천754억원보다 64.1% 감소 한 것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기업의 투자액이 24조 원 감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올 1분기 신규 시설투자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9% 불어난 1조3천86억원으로 나타나 투자 기조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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