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무수석에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비서실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는 대선 선대위 사회혁신위원장을 지낸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사회수석비서관에는 참여정부 때 사회정책비서관을 역임한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3명의 신임 수석비서관을 임명함에 따라 8수석 체제의 새 정부 대통령 비서실은 신설된 정책실장과 산하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인선만 남겨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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