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온라인 완구몰인 '토이저러스몰(toysrus.lottemart.com)'에서 오는 15일부터 영화<미녀와 야수>의 '벨', 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그루트'와 '스타로드' 등 3종 액션 피규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모든 피규어는 손으로 직접 만들며, 제작에만 약 6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정교한 과정을 거쳐 실제 주인공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하는<미녀와 야수>의 여주인공 '벨' 피규어는 6분의 1 스케일 높이 약 25.9cm 크기로, 영화 속 야수와의 댄스 장면에서 입었던 황금 드레스를 입은 벨의 모습을 담았으며, 가격은 28만 원입니다.
이와 함께<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마스코트 '그루트' 피규어는 21만5천 원, 주인공'스타로드' 피규어는 25만5천 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사전 예약 판매 시작을 기념해 잠실, 구로, 은평, 판교 등 4개 점포의 키덜트존에서 스타워즈, NBA 스타 등 인기 피규어 28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에그어택 아이언맨3 마크 1'을 20만7천200원에, '1/6 코비 브라이언트(24번)'을 28만7천200원에, '핫토이 배트맨vs슈퍼맨 1:6 아머 배트맨 크롬'을 27만4천400원에 선보입니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피규어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처음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시행한다"며 "분기별로 5개 내외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