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프랑스 보험사 프리보아의 베트남 법인의 지분투자를 위한 최종입찰서 제출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 보험사인 프리보아베트남생명보험(Prevoir Vietnam Life Insurance Co) 지분 투자를 위한 최종입찰서를 제출하기로 12일 결정했습니다.

프리보아는 1910년에 설립된 프랑스 보험사로 2005년에는 베트남 법인을 세워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 3월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던 중 계열사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편지에서 PCA생명과의 합병을 언급하며 "해외에서 M&A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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