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현대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유진그룹이 KB증권의 자회사 현대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B증권은 현대저축은행 공개매각 본입찰에서 유진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유진그룹 컨소시엄은 본입찰 참여자 중에 가격과 비가격 측면 모두에서 타 입찰자보다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본입찰에는 유진그룹 컨소시엄과 외국계 사모투자펀드 등 2곳이 참여했고 이중 2천억 원 가량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한 유진그룹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