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음식료 업종, 최근 이슈는?
A. 새로운 정권 출범과 내수 부양 기대감 상승중이며,
전통적으로 대통령 임기 첫 해에는 식료품 가격이 인상된다.
가격 인상 시 식료품 CPI(소비자물가지수)증가율도 상승한다.
집권 1년 차 음식료 업종의 수익률과 코스피 수익률이 상회한다. 평균 PER 17배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 최근 수급(누적)
기업 외국인 기관 연기금
KT&G +163억 -408억 +256억
CJ제일제당 +23억 -597억 +6억
오리온 +583억 -518억 -130억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 최근 수급(누적)
기업 외국인 기관 연기금
오뚜기 -35억 +300억 +81억
농심 +349억 -402억 -251억
SPC삼립 +177억 +405억 +42억

Q.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 실적은?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 실적
기업 매출 영업이익
KT&G 1조 1,787억(+YOY 8.0%) 3,954억(+YOY 0.6%)
CJ제일제당 3조 8,665억(+YOY 9.41%) 1,924억(-YOY 17.33%)
오리온 예상가이던스 6,061억(-YOY 8.26%) 975억(-YOY 18.0%)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 실적
기업 매출 영업이익
오뚜기 예상 가이던스 5,241억(+YOY 1.64%) 375억(+YOY 5.33%)
농심 예상 가이던스 5,816억(+YOY 2.37%) 303억(-YOY 6.49%)
SPC삼립 예상 가이던스 5,058억(+YOY 32.13%) 149억(+YOY

Q. 음식료 업종 SWOT 요인별 분석은?
음식료 업종, SWOT 분석
강점 부문별 과점화된 구조 / 저평가된 자산 가치
약점 원재료 자급력 부족 / 환율 변동성 노출 심화
기회 신정부 강력한 내수 부양 정책 / 1인 가구 증가로 HMR 시장 성장
약점 유통사 PB 상품 증가 / 먹방 인기 소강 따른 기대감 감소

A. 음식료 업종의 강점은 부문별 과점화된 구조와 저평가된 자산 가치이며, 음식료 업종 약점으로는 원재료 자급력 부족
, 환율 변동성 노출 심화이다.
음식료 업종 기회로는 신정부의 강력한 내수 부양 정책과, 1인 가구 증가로 HMR 시장의 성장이다.
음식료 업종 약점은 유통사 PB 상품 증가와 먹방 인기 소강 에 따른 기대감이 감소된 것을 들수있다.

Q. 음식료 업종 내 눈여겨볼 종목은?
A. 굿 종목은 SPC삼립(005610)이고 배드 종목은 CJ제일제당(097950)이다.
SPC삼립(005610)은 1분기 실적 예상치가 부합할 전망이다.
제빵ㆍ간편식(HMR)중심인 편의점 상품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공장 완공으로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었고 그로인해 수익이 긍정적이다. 또한 냉장 디저트 등 고마진 신제품을 통한 MIX 개선이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097950)은 1분기 실적 예상치와 매출 충족 및영업이익이 미달이며, 식품 및 바이오 부분 등 사업 영역의 다양화로 실적 가이던스 판단이 어렵다.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 보일 때까지 보수적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

Q. 음식료 업종, 투자 전략은?
A. 경기 민감 업종과 내수 업종을 키 맞추기 장세가 예상되며 신정부 정책 및 중국 우려감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동부증권 서초지점 김현겸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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