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 증가세 지속, 경제심리 개선 등 긍정적 회복신호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용의 질적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대외 통상현안,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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