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어,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과 맞물려 관련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하는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 페어'에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회 충전 주행거리 250㎞의 1톤 전기트럭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톤 트럭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업계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로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용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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