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1일) 세트부문에 대한 임원인사와 주요 보직인사를 실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실시하지 못한 인사를 더 이상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것을 우려해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부사장 6명, 전무 11명, 상무 30명, 전문위원 5명, 마스터 선임 2명 등 모두 54명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외국인 2명과 여성 2명도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