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도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오늘(11일)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은 9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올해 들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반도체, 승용차 수출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과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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