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했고, 전체 실업률은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1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실업률은 4.2%로 작년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4월 기준으로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실업률도 지난달 1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실업자 선정 기준을 바꾼 1999년 6월 이후 4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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