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에 "2017년 5월 10일은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숙여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취임 선서 행사에는 주요 정당대표와 국무위원, 군지휘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의장대 행진과 예포 발사 등이 생략된 채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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