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자 증권주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증권주 10 종목의 주가는 지난 8일 현재 지난해 말과 비교해 평균 23.9% 급등했고, 지난 3월 31일과 대비해서는 평균 9.2% 뛰었습니다.
올 들어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NH투자증권으로 44.6% 증가했고,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두 자릿수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증권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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