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등 대형 기관투자자가 대체투자를 확대하며 지난해 사모투자펀드, PEF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PEF는 383개로 1년 전보다 67개, 21% 늘었습니다.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은 62조2천억 원으로 3조7천억 원 불었습니다.
금감원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대체투자 증가와 인수합병 시장 확대 등으로 PEF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