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로 접어들면서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달걀의 경우 맨손으로 만지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달걀 껍질에 남아 있는 살모넬라균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2천809명이 계란말이, 감자샐러드, 돈까스, 소세지 등을 먹고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달걀, 고기 등은 중심 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며, 달걀을 만진 후에는 꼭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