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한중 관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는 투자자들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화장품주 주가가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어제(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 대비 6.39% 오른 주당 33만3천원에 마감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LG생활건강 주가 역시 전일 대비 3.28% 오른 주당 94만6천원에 종가를 찍으며 상승 흐름을 보였고, 코
스맥스,
한국콜마를 비롯한 다른 화장품주 역시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오늘(9일) 선출되는 새 대통령이 한중 관계를 본격 회복할 뜻을 밝히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자, 이같은 추세에 베팅한 외국인 투자 수요가 화장품주에 몰리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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