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올 초 비철금속 트레이딩 사업을 접기로 한 데 이어 항공사업에서도 손을 떼며, 비주력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지난 3월 충북 청원에 있는 항공기 정비공장, 헬기수리용 컨테이너 등 항공사업과 관련한 자산 매각을 마무리했습니다.
LG상사는 올 초엔 시황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한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트레이딩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석탄, 식량 등 핵심사업에 집중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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