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11일 ING생명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G생명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2013년 12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지난 4일 기준 라이프투자유한회사는 ING생명의 지분 59.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NG생명은 지난해 기준 영업수익 4조2천657억원, 당기순이익 2천4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