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차기 정부 출범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일본에서열린 아세안플러스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기자간담회에서 "신정부 출범 첫해는 경기에 대한 낙관 기대가 형성되며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세계 경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가 기회를 살린다면 2%중반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