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잡아라]'거대담론은 가라'…뜨는 생활밀착 깨알공약

Q. 대표 ‘생활밀착형 공약’, 통신비 인하 공약은?
A. 지난 해 월평균 가계통신비 14만원 넘어

·19대 대선후보의 통신비 공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기본료?지원금 상한제 폐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저소득층 스마트폰 구입비 지원
취준생 인터넷강의 반값
국민의당 안철수 전 국민 무료 데이터
정의당 심상정 보편요금제 출시 의무화
바른정당 유승민 요금 자율경쟁으로 통신비 인하

Q. ‘저녁이 있는 삶’에 관한 후보들의 공약은?
A. 문, 출퇴근 시간 기록 의무제 도입
A. 유, SNS 업무 지시 금지?초과 근로시간 한도
A. 심, 2022년부터 ‘5시 퇴근제’ 도입

Q. 문재인 1번가.. ‘좋아요’ 많이 누른 공약은?
A. ‘도시재생 뉴딜’, ‘미세먼지 공약’ 등 인기
A. 생활밀착 공약을 쇼핑몰 플랫폼으로 소개

Q. 대선후보들의 그 외 ‘깨알공약’ 은?
A. 문, 관광객 위해 공공기관 연수원 개방
A. 홍, 낚시 레저 위한 ‘낚시타운’ 조성
A. 안, 돌봄교실에 ‘과일닥터’, ‘우유닥터’
A. 유, 어르신 자서전 통한 ‘정서적 지원’

Q. 거대담론이 아닌 생활밀착형 공약이 주목받는 이유?
A. 4대강, 창조경제 등 실체 없는 공약 기피
A. 촛불과 탄핵을 거친 국민들의 자신감 반영
A. 재원마련 없는 공약.. 포퓰리즘으로 끝날 가능성
A. 정책과 보유한 포트폴리와의 관계 따져볼 것


권혁중 시사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