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PCA생명 인수를 승인받음에 따라 은퇴설계 전문 보험사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열린 정례회의에서 대주주 변경 및 자회사 편입 심사를 진행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1월 PCA생명 지분 100%를 1천7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금융위의 승인으로 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총자산 규모가 33조4천100억 원으로 ING생명을 제치고 생명보험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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