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1분기 미국 내 매출이 1천7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300%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얀센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 미국에서는 화이자가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판매 중에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높은 매출 증가율을 나타내며 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매출 1억500만달러(1천187억원) 가운데 램시마 매출이 7천800만달러(882억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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