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폰 갤럭시S8구매자를 겨냥한 불법 보조금이 대거 살포되며 번호이동이 급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건수는 2만8천627건으로 출시일인 지난달 18일 4만6천여 건을 제외하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부터 집단 상가를 중심으로 유통점들이 50만~60만 원 대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면서 실 구매가가 20만 원 전 후로 떨어지면서 과열된것으로 풀이됩니다.
단통법에 따르면 추가 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를 넘을 수 없게 돼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