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지난달에도 흑자를 보이며 6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3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59억 3천만 달러로 2012년 3월 이후 역대 최장 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수지 기준 3월 수출은 503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고, 수입도 27.5%증가하며 405억8천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 적자 등으로 지난해 3월 9억2천만 달러에서 올해 3월 32억7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