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올해 1분기 경제 성장이 지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82포인트(0.19%) 하락한 2만940.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57포인트(0.19%) 떨어진 2384.20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3포인트(0.02%) 내린 6047.61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7%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4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기대치인 1.2%를 훨씬 밑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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