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오늘(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KB투자증권과의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오는 30일까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 통합사인 'KB증권'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윤경은 사장은 "합병승인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부문별 성장전략 추진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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