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분회와 공동으로 "한·중 양국 여행산업설명회 및 평창 동계올림픽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측은 중국 여유위원회, UN NGO 단체, 중국 노령회, 중국 강서성 정부, 중국CCTV등 언론사 20여 개, 중국 공산부, 부동산리조트 투자업체, 중국내 국제여행사 200여 개사 등 입니다.
한국 측은 제주도, 강원도 중국사무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MBN 신규사업부, 국제여행사 등 10여 개 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한국 내 저가 패키지 관광의 문제점과 서비스 질적 저하로 이어지는 이미지 하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관광산업발전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미 있는 토론과 정보교류의 시간이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관광산업의 고질적인 병폐인 기존 저가형 관광 상품을 탈피하는 방안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체험형 상품 개발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는 중국 국영연합회로 중국내 8,000개의 여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여행, 관광방면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회원여행사는 연간 약 5억 명에 대한 여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200만 명 이상 여행객을 한국과 일본으로 송출하며 중국정부, 중앙매체, 대형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지방매체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연합회입니다.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 한국분회는 한국 방문 여행객에 대하여 한국 내 여행정보와 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중국관광객을 한국 내에 유치하여 한국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3월 중국환발해여유연합회 소속의 1천개 회원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환발해와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수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협력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